鏡奏曲
우유리흐의 처방전 OST

僕は間違って  この街の中に落ちたなら
나는 실수로 이 거리에 떨어진 거라면

空に跨って  僕は流れてく虚実の海を
하늘에 걸쳐진 채 나는 허실의 바다를 흘러가

理なんて  要るのだろうか
이유 같은 게 필요할까

偽りに震えてたんだ
거짓에 떨고 있었어

忘れないで
잊지 마

僕の声が  歯車に絡みついた
내 목소리가 톱니바퀴에 얽혀

その意味をいつか知るのだろう
그 의미를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それでもまだ この歩みを止めるな
그렇대도 아직 걸음을 멈추지 마

例え錆び付いた鏡の中の歌だとしても
설령 녹슬어버린 거울 속의 노래라고 할지라도

僕は誤って この世界に生まれ落ちたなら
나는 실수로 이 세계에 태어나버린 거라면

鏡の城の中に籠るんだ
거울의 성에 틀어박히는 거야

この抜け殻が
이 빈 껍데기가

偽りなんて 信じられるか
가짜라니 믿을 수 있겠어

本当はわかっているんだ
사실은 알고 있었어

光は幻 こぼれては落ちた
빛은 환상 흘러넘쳐 떨어져

君も 僕も 今も 過去も
너도 나도 지금도 과거도

未来も 希望も 絶望も 何処にあるんだ
미래도 희망도 절망도 어디에 있는 거야

君の夢が 僕の夢でもあった
너의 꿈이 나의 꿈이기도 했어

それだけは本当のことだな
그것만큼은 진심이겠지

それから今 ここに立っているんだ
그렇기에 지금 이곳에 서있는 거야

例えここがどんなにどんなに作りものだとしても
설령 이곳이 아무리 아무리 만들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歯車は動き出す その意味をいつか知るのだろう
톱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해 그 의미를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それでもまだ 足音を響かせろ
그렇대도 계속해서 발소리를 울려

例え錆び付いた壊れた足の歌だとしても
설령 녹슬어 부서진 다리의 노래라고 할지라도